29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남도 정기간행물인 ‘미래로 가는 전남농업’정보지는 다양한 농업정보를 참신한 디자인으로 편집해 가독성을 높이고 농업에 도움이 되는 현장 체감형 농업정보 제공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정보지는 매월 2900부 발간돼 수요자 중심의 농업정보를 농업법인, 농업인, 공공기관 및 농업기술센터 등에 보급하고 있다.
2021년에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 작물 및 지역 특화품목을 주제로 선정해 소비 트렌드, 브랜드 스토리, 우수 농가 사례, 국내외 최신 농업기술 등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남농업정보지는 농업기술원 홈페이지 또는 자원경영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도 편리하게 정보지를 구독할 수 있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인의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농업정보지를 발간하고, 다양한 정보를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웹진 등을 발간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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