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 대표는 “그리고 박범계 후보자의 ‘자신이 폭행당할 뻔했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천벌 받을 거짓말입니다. 상식적으로 힘없는 일개 고시생이 국회의원을 폭행하려 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라며 “고시생들은 박범계 의원 앞에서 무릎 꿇고 사법시험을 살려 달라며 읍소한 것이 전부입니다. 오로지 사법시험 한 번 더 보게 해달라는 고시생들의 처절한 목소리를 무참히 짓밟고 오히려 순수한 고시생들을 폭행범으로 모함하는 것은 인간 이하의 극악무도한 만행입니다”라고 비난했다.
이 대표는 “사법시험을 존치해 달라는 순수한 고시생들을 폭행하고도 정중한 사과는커녕 오히려 고시생을 폭행범으로 모함하는 파렴치한 인간이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법무부 장관이 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박범계 의원은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즉각 사퇴하고 의원직도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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