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이 매년 지역아동센터에 6명의 아동복지교사를 파견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올해는 아동복지교사를 1명 더 채용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는 더욱 다양하고 윤택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선발된 아동복지교사는 1년 동안 지역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돼 기초학습(국어, 수학 등), 외국어(영어) 등 학습을 지원한다. 아동보호, 일상생활 지도, 정서적 지원 등도 함께하며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의성군 관계자는 “역량 있는 아동복지교사를 선발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발달에 기여하겠다”며“방과 후 돌봄과 아이들의 실력향상을 위한 아동복지교사 파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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