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 단북면은 지난 8일 오재준 자율방범대장이 지역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2000장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오 자율방범대장은 평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오재준 자율방범대장은 “이번 겨울은 그 어느 해보다 몸과 마음이 추운 겨울”이라며 “저의 정성으로 지역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안전한 겨울을 나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기증된 마스크는 코로나19 및 독감 등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