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지난 12일 시청에서 2020년 모범소상공인 부문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전수식은 코로나19 예방 행동 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검사 등 철저한 방역 대책 및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했다.
수상자는 김천 부일산채식당 박복순 대표로 소상공인 인식개선 기여도와 사회공헌활동 및 고객만족도에 큰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소상공인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박복순 대표는 식당을 운영하며 고객친절 서비스,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등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수단을 강구해 이번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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