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은 노후슬레이트 석면 비산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2021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주택철거 전액지원과 동시에 지붕개량 1000만원도 지원한다. 비주택인 축사·창고도 전년 50㎡이하에서 200㎡이하까지로 지원을 확대한다.
그 외 일반 주택철거는 전년과 동일한 동당 344만원까지며, 지원금액을 초과하는 금액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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