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전 분야 및 DGB금융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 스타트업이면 지원 가능하다. 희망 기업은 DGB금융지주 홈페이지에 공지된 서류를 작성해 다음달 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신생 기업 ‘인큐베이터 트랙’과 협업 추진 ‘오픈이노베이션 트랙’으로 나눠 모집한다. 접수된 서류는 심층 심사 과정을 거쳐 2월 말 최종 선발한 뒤 3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되면 사무 공간 무상지원, 특화 컨설팅 프로그램, 투자연계,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 활용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태오 회장은 “지방 금융권 최초 출범한 피움랩이 지역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새로운 핀테크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도심융합특구와 같은 창업생태계 조성과 관련된 사업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나가는 한편 피움랩 소속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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