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시에서 운영 중인 3선현 관련 다중이용시설을 지난 17일부터 재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재개관 시설은 임고서원, 포은 정몽주 생가, 최무선과학관·영상체험관, 노계문학관, 전통문화체험관이다.
다만 국공립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입장 인원은 50%로 제한하고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출입명부 작성, 관람객 간 1m 이상 거리 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입장 및 관람이 가능하다.
최무선 영상체험관 무료 체험 이벤트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문화생활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혜택을 마련해 조금이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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