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지적·건축 현장민원 처리반 운영

의성군, 지적·건축 현장민원 처리반 운영

기사승인 2021-03-03 11:39:15
의성군청사 전경. 의성군 제공

[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은 군청에서 거리가 먼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찾아가서 해결하는 지적‧건축 현장민원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장민원 상담처리반은 군청 민원과 지적‧건축계 공무원 2명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건축사로 구성해 운영하며 토지이동정리신청, 지적측량신청, 건축인‧허가 상담 등의 서비스를 현장에서 처리한다.

지난 2019년에는 6개면(옥산면, 춘산면, 단밀면, 다인면, 신평면, 안평면)에서 총 12회의 현장민원처리를 실시해 266필의 민원을 접수‧처리하며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주수 군수는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현장행정을 실시,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주민들의 고령화를 고려해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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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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