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주연 배우를 교체한 KBS2 월화극 ‘달이 뜨는 강’이 1~6회를 재촬영한다.
‘달이 뜨는 강’ 측은 24일 “현재 중단한 1회부터 6회까지 다시보기 서비스를 배우 나인우 촬영분으로 대체해 재개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측은 “나인우 재촬영을 통해 기존 시청자드리 작품을 ‘복습’하도록 돕고, 새로운 시청자의 접근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나인우의 온달로 완전히 재탄생할 ‘1~6회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나인우는 지난 8일 방송한 ‘달이 뜨는 강’ 7회부터 온달 역할로 출연했다. 앞서 기존 이 배역을 맡았던 배우 지수는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여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