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이상반응 관찰실에서 15분간 대기하며 모니터링을 한 후 군청으로 돌아갔다.
백 군수는 보건소장, 특수교육, 보육 종사자 및 보건교사 21명, 고성군 시각장애인주간보호 센터 종사자 및 입소자 21명과 함께 차례대로 백신을 맞았다.
백 군수는 “오늘 접종을 해보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며 “전 군민이 빠른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해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월 26일 첫 접종을 시작으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역학조사원, 구급대원),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을 100% 완료했다.
또한 4월 15일 화이자 백신 접종을 위한 고성군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여 75세 이상 어르신 823명을 접종했고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접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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