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는 17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5월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 군수는 내년 국·도비 예산 신청은 올해보다 24% 증가한 2700억 원으로 중앙정부를 비롯한 경남도와의 공조 강화 및 국·도비 지원의 필요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의 활력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인구증가 시책에 만전을 다해 줄 것도 지시했다.
혁신성장담당관에서는 부서별로 분산된 각종 인구증가 시책을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탕으로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 해 줄 것을 지시했다.
조 군수는 "올해 계획한 군정 주요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여 군정 주요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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