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조선 전기 학문 연구를 위해 궁중에 설치한 기관인 집현전과, 세종대왕이 집현전 학자들과 함께 창제한 훈민정음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집현전과 훈민정음 만들기를 마련했다. 또한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왕실의 사당인 종묘 만들기도 준비돼 있다.
비대면 자유 체험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문화행사 예약→신청하기)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경상남도 주소지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가족은 조립 설명도가 포함된 문화재 입체 퍼즐('집현전과 훈민정음' 및 '종묘' 체험 키트 2종)을 10월 말까지 신청 주소지에서 받을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참조하거나 기획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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