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군에 따르면 청송사랑화폐 판매대행점들과 판매수수료 인하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내용은 청송군과 10개 판매대행점 간의 청송사랑화폐 판매 및 환전 등의 업무대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주요 사항은 지난 14일 농협 청송군지부에서 가진 회의를 통해 결정된 판매수수료 인하 건을 반영해 판매수수료를 0.7%에서 0.6%로 줄였으며, 환전수수료는 0.5%로 유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랑화폐는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상권 활력 회복으로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판매수수료 등 다양한 방면에서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