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군에 따르면 자활근로 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생계급여수급자와 차상위자활대상자가 참여하며, 참여자의 근로능력 정도, 자활욕구 자활의지 등을 고려해 특성에 맞춘 일자리를 제공한다.
읍·면사무소 직접시행 근로유지형 환경정비 사업과 지역자활센터의 친환경 영농, 농산물 유통·배송, 어린이집 청소·돌봄서비스 등 7개 사업단에서 40여 명이 참여해 자활능력을 키우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활을 위해 자활사업단을 확대 운영하고 자산형성지원과 적극적인 상담·취업알선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저소득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