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정시 추가합격 기간에 수험생들을 상대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100% 인적성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입학처 관계자는 “본교는 대학 추가모집과 동시에 학교에 지원할 수 있고 자격증 취득 시 약 2년 만에 총장명의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해 재수나 일반편입 외 학사편입을 준비하거나 대학원 진학이 연계된다”고 설명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2년~2년 6개월의 교육과정을 통해 숭실대학교총장명의 학사학위취득이 가능하다. 학생증발급과 숭실대학교 중앙도서관, 체육관 및 운동시설, 학생회, 체육대회 등 교내 활동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입학 자격요건은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숭실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모집 과정은 인공지능, 경영, 회계세무, 체육,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게임, 실용음악, 멀티미디어 등으로 일반학사와 음악학사로 나눈 학위취득 과정으로 4년제 대학학력에 동등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