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행복대학은 인생 100세 시대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정철학 공유 등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경북형 평생학습대학’으로 올해 2기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2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캠퍼스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년 30주, 주 1회 2시간 수업으로 진행되는 정규과정과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격증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5060세대(1972년 1월 1일 ~ 1952년 12월 31일)를 중심으로 학사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해당 연령대의 봉화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선착순이다.
신청은 봉화군청 군민행복과 평생교육팀 또는 각 읍·면으로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거나,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이금성 봉화군 군민행복과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봉화에서 더욱 행복한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