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의 독도 가상 체험시설이 새 단장을 마쳤다.
해양수련원에 따르면 독도 가상 체험실이 새 단장을 마치고 '독도 가상 입체 체험시설'로 재개관했다.
재개관에 맞춰 독도 체험 수련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기존 독도 4계절, 독도 생태 체험, 해상 환경 탐험에 최신 4D 독도 시뮬레이션이 추가됐다.
수련활동 프로그램은 후포중학교를 시작으로 연간 계획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수련원은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마친 뒤 학생들의 만족도, 효용성 등을 조사해 다음 프로그램에 반영할 방침이다.
정대림 원장은 "학생들이 재개관한 독도 가상 입체 체험시설에서 독도 사랑 의지를 다지길 바란다"고 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