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역 예술단체와 협업해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버스킹 공연을 갖는다.
안동 비영리단체 7개팀이 이달 매주 주말 오후 2~5시까지 유교랜드 옆 수변공원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벚꽃 시즌을 맞아 지역 예술단체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