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점기 후보가 유효투표 중 91%를 차지해 전남도지사 후보로 확정됐고, 광역의원 5명, 기초의원 17명 등 총 23명의 후보들이 평균 94%의 높은 찬성률로 선출됐다.
광역의원선거는 권용식(보성군1) 전 전남 농민수당 주민발의 조례 청구 공동대표, 강광석(강진군1) 진보당 강진군지역위원장, 박형대(장흥군1) 장흥교육지원청 교육참여위원회 부위원장, 6대 전남도의원을 지낸 오미화(영광군2) 전남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 김봉용(구례군) 섬진강수해참사피해자 구례군 비상대책위원장이 선출됐다.
기초의원선거는 이정석(목포시마) 진보당 목포시위원장, 김종근(여수시사) 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 부지부장, 김준희(순천시가) 순천평화나비 사무총장, 김재진(순천시마)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 조직국장, 최미희(순천시바) 전 순천시의원, 유영갑(순천시사) 순천시의원, 이연숙(순천시자) 진보당 전남도당 여성엄마당 준비위원장이 출마한다.
김성보(나주시가) 나주농업경제연구소 대표, 조선대 총학생회장 출신의 황광민(나주시나) 나주시의원, 이경근(광양시가)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 사무처장, 백성호(광양시나) 광양시의원, 김일순(구례군가) 섬진강수해참사피해자구례군비상대책위 집행위원장이 출마한다.
김지숙(화순군가) 기후위기 화순행동 대표, 홍은주(화순군나) 화순군농민회 부회장, 이정확(해남군가) 해남군의원, 양동옥(해남군다) 진보당 해남군위원회 위원장, 통합진보당 영암군위원장을 지낸 신양심(영암군나) 삼호읍 농민회장이 후보로 확정됐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4차 후보자 모집을 하고 있으며, 이번 4차 모집은 지역구가 아닌 비례대표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