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일 경험 창업멘토링'사업은 신중년들의 창업 준비 과정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인턴십-멘토링 3단계로 진행된다.
창업을 희망하는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지원하고 수료 후에는 관련 분야에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이후 창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1대1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상권분석부터 자금지원 정책 연계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중년 일 경험 창업멘토링 사업은 신중년들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위해 올해 처음 개설됐으며 신중년들이 주로 도전하는 소상공업 분야의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는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앞서 21일 ‘창원어셈블바리스타학원(원장 박주연)’과 교육훈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카페 바리스타 창업 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
총 20주 동안 카페 및 바리스타 창업에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3개월의 현장 인턴십까지 연결해 진행된다.
교육생 선발을 위해 4월 말까지 신청서 접수 중이며 5월부터 교육이 시작될 예정이다.
센터는 카페 바리스타 창업 과정 이외에도 신중년들이 선호하는 분야의 창업 훈련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