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농협 조합원인 우성호(52)·성정임(50) 부부는 30년 동안 풋고추 시설재배(19,834㎡)를 통해 시설하우스 현대화와 스마트영농기법 도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밀양농협‘풋고추작목반’회원으로서 계통출하에 적극 참여해 공동출하·공동판매로 농업경영비를 절감하고 있으며‘수급안정사업’에 대한 지역농업인들의 사업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등 생산기반 안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활동과 더불어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농장을 실습장으로 제공하는 등 밀양지역 청년농업인 육성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온 공을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됐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