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소집해제를 앞둔 사회복무요원의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성공적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한 사회복무요원이 자긍심을 가질수 있도록 하고 청년 실업난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남 관내 사회복무요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취업정보 및 진로상담, 찾아가는 취업특강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경남병무청 관계자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한 사회복무요원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회복무요원 자긍심 고취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