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앞장선다.
포항시는 22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성공 체전을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5~18일까지 포항에서 열리는 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박두웅·송혜숙 자원봉사자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성공 체전을 위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강덕 시장은 "12년 만에 포항에서 개최되는 만큼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이 성공 체전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