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지난 28일 축산면 도곡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도곡2리 마을회관은 106㎡ 규모로 주민들이 화합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최근 조성된 신돌석 장군 생가 소공원과 이어져 지역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진 군수는 "도곡2리 마을회관이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지품면 새마을회, 환경정화활동 펼쳐
영덕군 지품면 새마을회는 지난 28일 오천솔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회원 48명은 새벽부터 현장에 나와 잡초를 제거하고 각종 쓰레기를 치웠다.
최시철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힘을 합쳐 깨끗하게 정리된 오천솔밭을 보니 보람이 크다"고 전했다.
백영복 지품면장은 "휴가철을 앞두고 오천솔밭을 정비해 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축산면,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교육 가져
영덕군 축산면은 지난 27일 2층 회의실에서 소속 근로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 바다환경지킴이, 방역, 청사 관리 등 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재해 관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비롯해 다양한 사례와 예시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이뤄졌다.
또 여름철을 맞아 폭염 대비 예방수칙 교육도 병행됐다.
정상호 축산면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교육을 갖겠다"고 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