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도민체전 성공 기원 콘서트가 열린다.
포항시는 14일 오후 7시부터 포항 운하관 주변 형산강변 축구장에서 도민체전 성공 기원 희망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거미, 비오, 김용임, 박서진, 지원이, 최성 등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성화 안치 행사가 열려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민체전(15~18일) 기간 동안 문화예술회관 상설공연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공연, 전시·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포항시의회, 장애인재활작업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포항시의회가 원구성 후 첫 민생행보로 포항시 장애인재활작업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11일 장애인재활작업을 찾아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애로사항, 현안 등을 들었다.
시의회는 장애인재활작업장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 중심축 역할을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백인규 의장은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선린대, 국가 지속 가능 경영 컨퍼런스 ESG 교육 브랜드상 수상
선린대학교가 최근 열린 제16회 국가 지속 가능 경영 컨퍼런스에서 국가 지속 가능 발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인협회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국가 지속 가능 경영 컨퍼런스는 체계적인 ESG 경영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국내 우수 기업·기관을 선정, 시상한다.
선린대는 선도형 직업교육 혁신 대학 비전, 5대 영역(교육·산학·지역 밀착형 특성화·대학 경영·평생 교육) 세부 과제를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에 앞서 선린대는 2016~2018년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송용 총장 직무대행은 "사회 여러 분야의 창의적인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라는 뜻으로 알고 학생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