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접수기간은 8월26일까지 6주간이다. 밀양시 관광발전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영남알프스둘레길-밀양아리랑길 활용방안, 지역문화자원(밀양아리랑, 고택, 공연예술, 요가 등)을 활용한 관광객 유입 방안, 생태관광 등 ESG 탄소중립 실천 관광정책 제안, 밀양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조형물(또는 건축물) 디자인 제안, 밀양 방문객의 체류시간과 숙박률을 높일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 제안, 밀양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 총 6가지 분야다.
아이디어는 정해진 양식에 맞춰 우편이나 방문, 전자메일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10월에 최종 선정한다. 공모 우수자에게는 포상으로 시장상과 더불어 상금을 제공한다.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밀양시의 관광정책에 반영한다.
시 관계자는 "밀양시만의 관광매력을 돋보일 수 있는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밀양=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