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회 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농촌지도자 전남도‧진도군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과 하나 된 농촌지도자!’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전국 17개 시‧도, 194개 시‧군 농촌지도자회원 및 진도군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고령화 시대 농촌인력 수급과 밭작물 기계화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굴삭기 기술 등 다양한 농업기술 경진과 전국 우수 농‧특산물 전시‧품평회와 전남관광 홍보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6차산업 우수제품 및 신개발 기술이 전시된 ‘전국농업관’과 전남의 우수 농업기술 및 기술보급사례를 전시한 ‘전남농업관’ 등을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박홍재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가 전국 농촌지도자회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 잔치이면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