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8시 10분까지 입실 완료…반입 금지품 확인 철저

수능 8시 10분까지 입실 완료…반입 금지품 확인 철저

기사승인 2022-11-14 18:23:23
시험 당일 모든 수험생은 수험표와 주민등록증 또는 본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지정된 교실에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2021학년도 수능 여수고등학교 시험장.[사진=전남도교육청]
시험 당일 모든 수험생은 수험표와 주민등록증 또는 본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지정된 교실에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고사장 출입은 오전 6시 30분부터 가능하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8시 10분까지는 입실을 완료한 뒤 시험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대기실로 이동해야한다. 매 교시 시험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 분실시에는 입실시간 전까지 수험표를 재교부 받아 시험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유의해야한다.

모든 수험생은 체온 측정 및 증상 확인, 손소독제 사용 후 입장이 가능하고, 시험장 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시험장 방역 지침을 반드시 따라야 한다.

시험 중 마스크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 대비해 여분의 마스크를 소지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 경우에도 감독관으로부터 사전 점검을 거쳐야 한다.

점심식사와 음용수는 제공되지 않으며 시험실에는 시계가 없으므로 휴대 가능한 시계를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또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 등 시험 시간이나 쉬는 시간을 불문하고 적발시 부정행위 처리되는 ‘시험장에 가지고 올 수 없는 물품’도 사전에 파악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전남지역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1만 3995명으로 7개 시험지구 737개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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