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코어 스타트업 어워즈는 국민일보, 쿠키뉴스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쿠키컨소시엄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축제로 전국 35개 관련 기관이 후원하고 20개의 투자사가 참여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총 192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1차 심사에서 24개, 2차 심사에서 10개가 선정됐으며, 7일 최종 심사를 거쳐 쿠키컨소시엄 지원 스타트업들이 결정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10개 스타트업의 IR피칭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심사결과에 따라 국민일보 사장상, 쿠키뉴스 대표상,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상 등이 시상된다.
또,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공로상도 함께 시상된다.
쿠키뉴스 김지방 대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쿠키컨소시엄을 강화해 투자, 성장, 홍보를 유연하게 지원해 기관이 할 수 없는 영역들을 채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쿠키컨소시엄은 △킹고인베스트 △컴퍼니디 △K액셀러레이터 △윕스 △안진특허법률사무소 △비솔 △스마트36 등 투자사, R&D, 멘토링 및 컨설팅 기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픈 컨소시엄으로 확대해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정순영 기자 binia9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