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힘쎈충남’ 도정의 동반자인 ‘제14기 도민 평가단’ 167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기획조정, 자치안전소방, 산업경제, 균형발전 등 11개 분야에서 도정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현장평가에 참여하고, 도정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모든 정책은 도민의 눈높이에서 설계될 때 실현 가능성이 있고 또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여러분들이 모아 주시는 힘과 지혜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힘쎈충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고 강조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