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2022년을 ESG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2030 중장기 ESG경영 전략체계를 도출해 ‘2050 탄소배축 ZERO’,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 1등급 및 공기업 동반성장 평가 S등급’,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1등급’을 목표로 ESG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랜드의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로 구성돼 있으며 부문별 활동과 성과를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환경(Environment) 부문에서는 4회 연속 녹색기업으로 지정되며 친환경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사회(Social) 부문에서는 한국ESG기준원 시행 ESG평가에서 사회부문 A+(3년 연속 통합 A등급), 폐광지역 상생기여도 A등급을 달성했다.
아울러,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에서는 공기업 최초로 전사 범위 부패방지․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37001․37301)을 통합 구축했다.
이삼걸 대표이사는 발간사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가치 실현, 상생의 사회적 가치 창출 선도, 청렴․윤리경영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랜드의 역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강원랜드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정선=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