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은 안전한국훈련 과정 전반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평가표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 후 강평에 참여해 느낀점이나 개선사항 등을 제시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성인으로 모집인원은 총 6명이다. 국민체험단은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재난안전관리에 관심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성별, 연령, 직업군 등을 고려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또 시는 체험단에는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안전관련 단체의 인원 1명 이상을 포함한다는 방침이며, 체험단을 최종 선발해 오는 29일 개별 유선통보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민체험단 모집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인원과 장비가 동원되는 만큼 실전과 같이 시행하고 국민체험단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재난대응역량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집 관련 상세내용은 태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모집기간 내 신청·접수하면 된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