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코앞에 두고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이종욱)이 주관하는 ‘내포 직거래 목요장터’가 21일 NH농협통합본부 야외 주차장에서 열렸다.
매주 열리는 목요장터에서는 홍성·예산지역 3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장터에는 망고수박, 계란, 버섯, 참기름 등이 출하돼 장터를 찾는 고객들을 유혹했다. 특히 오후 4시부터 한달에 한 번 열리는 경품행사가 곁들여져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충남도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청 남문 쪽에 위치한 KBS 부지에서 100여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추석 큰 장터를 개최한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