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이번 콘서트는 전래동화인 ‘방귀 며느리’를 주제로 음악과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예술 요소를 결합한 가족 음악극으로, 문화의 다양성을 차별 없이 수용할 수 있도록 창작됐다.
또한 서로 다른 장점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공동체를 주제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감동의 정서를 전달한다.
예매는 양구문화재단으로 전화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300명까지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문화 활성화 증진을 위하여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양구문화재단과 아픽이 주관하는 이날 기획공연은 '동화 읽어주는 콘서트–방귀 며느리'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 선정 작품이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