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안심등은 태양 에너지를 이용하여 주간에 충전, 야간에 보행자를 센서로 인식하여 LED 불이 켜지며, 안심 반사경은 볼록 거울로 사각 지역에 설치, 스토킹 등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택가 골목길 노후 담장 도색으로 주변을 밝게 만들어 주민들의 불안심리를 해소하는 등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했다.
정성한 문곡소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골목이 좁고 어두운 곳이 많으나 주택 밀집 지역의 특성으로 보안등 설치에 어려움이 있어 주민 불편과 범죄위험이 컸는데 환경개선을 통하여 문제가 해소되었다”고 말했다.
또 태백경찰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지역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과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