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울진해양경찰서장과 소속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요 정책들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울진해양경찰서 청사와 관사 신축의 막중한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과 묵묵히 현장에서 본연의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간담회를 마친 김 청장은 울진해양경찰서 전용부두로 이동, 울진구조대를 방문해 지난 후포동방 8해리에서 발생한 선상 응급환자 조치 및 화재사고대응 등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위해 노력한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항상 최 일선에서 구조업무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치하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동절기 바다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본연의 맡은 바 책무를 충실하게 수행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며,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로서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동해=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