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하 서장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통해 태백소방서 직원들도 텀블러와 장바구니 등 사용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뿐만 아니라 태백소방서에서 하는 겨울철 화재 제로 캠페인에도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취지로 올해 2월부터 환경부가 시작한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실천 약속을 게시한 뒤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김문하 서장은 김동기 동해소방서장에게 지목받아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챌린저로 김용환 평창소방서장을 지목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