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9분께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도로상에서 승용차가 2m 아래 하천으로 추락하며 전도됐다.
이 사고로 80대 여성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오전 10시 9분께 태백시 황지동 한 삼거리에서 버스와 포터 트럭이 추돌해 5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또 이날 오후 1시 12분께는 춘천시 후평동 오거리에서 승용차와 택배 트럭이 충돌해 60대 여성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