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는 ‘2023년 최우수기관사’로 노우상(45) 기관사를 선정하고 우수기관사에는 김기환·강준석 기관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우수기관사 선발대회는 기관사의 운전업무기량 및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론과 현장평가를 거쳐 명실상부한 최고의 기관사를 선발하고 있다.
노 기관사는 2005년 공채1기로 입사해 지금까지 대전교통공사 최초로 40만㎞ 무사고 운행을 달성한 기관사로, 비상상황 대처 능력과 정차위치, 제동취급 등 기본 운전역량이 우수한 베테랑이다.
노 기관사는 "안전이 최고의 서비스라는 각오로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