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기능인력 재배치 실적 평가에서 고성군은 지난 8월 태풍 카눈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시 재난 상황관리시스템, 재난 예⋅경보시설 유지관리 및 긴급 상황에 맞게 빠른 대처가 가능한 전문경력관을 재배치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투자유치과 투자 기반 조성팀을 신설하고 투자, 허가, 해양, 환경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를 강화해 8명의 인력을 정원 조정없이 재배치하는 등 효율적으로 운용한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성과·역량 중심의 인사 운영으로 공직 경쟁력을 강화하여 계속해서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라며 "군민의 소중한 지지와 응원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인사 행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