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과 해피(HAPPY)700 평창시네마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시네마 데이'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시네마 데이사업은 평창군 내 유일한 영화관인 HAPPY700 평창 시네마 활성화 및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적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매월 300여명이 지원을 받고 있으며 관람객의 좋은 호응과 많은 참여가 되고 있는만큼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관람료가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됐지만 시네마 데이에는 인상되기 전과 동일한 1000원에 관람가능하다.
HAPPY700 평창시네마는 평창영화봄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용평면 용평복지회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2개의 상영관(1관 56석, 2관 43석)에 최신 영사시스템과 매점,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평창=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