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평가에서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등 4개 부문 모두 ‘우수’ 등급을 받는 행정기관은 산림청이 유일하다.
산림청은 선제적으로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을 강화해 국민 안전 확보에 기여했고, 전국 산주와 임가의 소득증진을 위해 112건의 규제를 개선하해 호평을 받았다.
또 지역사회 발전과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산림협력 성과도 인정받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해 산림재난 최소화를 비롯, 임업인 소득지원 확대 등 사회·환경적으로 기여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올해도 숲으로 잘사는 산림강국을 만들기 위해 경제·사회·환경임업 발전과 산림재난 최소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