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관위가 11일 성심당과 국회의원선거 투표참여 홍보를 위한 '선거빵'을 출시하고 캠페인을 벌였다.
성심당은 2018년 제7회 동시지방선거부터 선거빵을 만들어 대전선관위와 함께 선거캠페인을 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성심당은 이번 선거에서도 기표모양과 선거일인 4·10이 표시된 선거빵 2종을 만들고 식품정보를 표시하는 식품픽(pick)에 사전투표일과 선거일 등을 인쇄해 유권자들에게 투표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성심당 관계자는 "유권자가 국민의 대표적 간식인 빵을 먹으면서 선거에 관심을 갖고 투표에 참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거빵을 출시해 대전선관위와 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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