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이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호남 권역 담당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윤석열 정권의 경제폭망 민생파탄을 심판하고, 국민이 승리하는 선거로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재명 대표,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총리가 맡는다.
이날 선대위는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을 호남 권역 담당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인선했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무너질 것이냐 전진할 것이냐를 결정하는 역사적 분수령이 될 것이다.”며 “무능·무책임·무대책 3無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막고, 폭력과 불통의 현재를 넘어 국민이 바라는 정치, 국민이 승자가 되는 정치를 위해 민주당의 명운을 걸고 싸워 이길 것”이라고 밝혔다.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은 “우리 당이 힘들고 어려울 때도 민주당을 굳건하게 지켜왔다. 호남에서 의리와 신의를 지킨 제가 호남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함께 만들고,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무도한 독주와 민주주의 후퇴, 민생파탄에 맞서 제대로 싸워내겠다”고 밝혔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