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지역 7개 국회의원 선거구 후보들이 18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천안함 용사 묘역을 참배하고 총선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참배는 대전에서 마지막 남은 중구 선거구의 후보가 전날 확정됨에 따라 공천 마무리 이후 대전시당 첫 일정으로 이뤄진 것이다.
참배엔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중구)을 비롯해 이상민(유성구을) 충청권공동선대위원장, 윤창현(동구)⋅조수연(서구갑)⋅양홍규(서구을)⋅윤소식(유성구갑)⋅박경호(대덕구) 후보 등 7개 선거구 후보자와 4‧10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유대혁 기초의원 후보(유성 나선거구) 등이 참석했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그간 공천이 마무리되지 않아 대전시민, 당원들에게 염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늦은 만큼 더 간절한 마음으로 대전시민을 위하여 7명의 후보가 선민후사의 마음으로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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