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서산을 잇는 고속버스 증편으로 지역 노령층의 의료 접근성이 좋아질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5일부터 고속버스 막차 시간이 오후 9시 50분에서 10시 5분으로 늦춰졌으며 이달 오후 9시 50분 차량과 금~일요일은 오후 10시 5분에 운행되며 다음 달부터 모든 요일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소요시간은 1시간 50분가량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티머니GO’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서산시는 국토부, 충남도, 운송업체를 오가며 수도권과 인접한 지역 특성과 노령층 인구의 급증으로 서울권 의료기관 방문 수요가 늘어 증편의 필요성을 부각시켰다.

이로써 서산지역 시민의 타 지역 의료기관 방문이 한층더 용이해지며 이로 인한 교통편익 증대로 의료서비스 제고가 확대될 전망이다.

서산=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