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9월30일부터 10월30일까지 한달간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3억1790만6923개를 분석 조사했다.
경남 고성군 브랜드는 △참여지수 56만9244 △미디어지수 58만2294 △소통지수 61만2696 △커뮤니티지수 33만945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가 210만3686으로 분석됐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 즉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 지표다.
이상근 군수는“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제12회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거류산 등산축제, 제8회 고성가리비 수산물 축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등 10월에 야심 차게 추진한 다양한 축제와 체육행사의 결과물이 경남 고성군을 전국적으로 경쟁력 있는 브랜드 도시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고성군수,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 현장 방문
고성군이 29일 4차산업의 핵심인 우주항공산업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무인기종합타운 내에 있는 드론개발시험센터와 드론전용 비행시험장을 방문했다.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 조성사업은 총 3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1단계인 드론전용 비행시험장 구축, 2단계 드론개발 시험센터 구축, 마지막 단계인 3단계 산업단지 조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1단계인 드론전용 비행시험장은 2019년 12월 조성을 완료해 2020년 5월부터 정식운영중에 있으며 2단계 드론개발 시험센터는 2024년 5월 준공되어 현재 경남테크노파크에 위탁해 운영중에 있다. 마지막 3단계인 산업단지 조성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개발로 진행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할 무인항공기(드론)의 혁신적인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무인항공기 인프라를 구축하여 고성군이 진주와 사천과 더불어 우주항공산업의 교두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 투자유치 및 드론개발시험센터 활성화를 위한 관련 기업체·산학 MOU협약 등으로 고성군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수, 힐링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공사 현장 방문
이상근 고성군수는 28일 힐링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조성사업은 고성읍 교사리 53번지 옛 공설운동장 부지를 활용해 어린이도서관, 주거지 주차장 및 도시공원을 조성하는 SOC복합화사업으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힐링 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조성사업’은 어린이도서관(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2131㎡), 주거지 주차장(58면), 도시공원(1만5510㎡)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구 공설운동장을 힐링공원으로 재탄생시켜 고성군 도심지에 활력을 더하고자 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대표적인 휴식 및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남은 공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이상근 군수는 “힐링공원 속 어린이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아이들과 가족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국제 자매결연도시 미국 글렌데일시 대표단 고성군 방문
고성군은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글렌데일시 대표단이 10월 25일 고성군을 방문해 1박 2일 일정을 소화하며 고성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갔다.
이번 국제 자매도시 미국 글렌데일시 대표단의 고성군 방문은 고성군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엘런 아사트리안 글렌데일시 시장, 로우빅 골라니안 시행정담당관, 이창엽 한국-글렌데일 자매도시 위원장이 고성군을 방문해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을 견학하고 고성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두 도시가 자매도시로 인연을 맺은 지 15주년이 되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두 도시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엘런 아사트리안 글렌데일시 시장은 “글렌데일시에서는 10월 9일을 ‘한글의 날’로 공식 선포하였다”며 “글렌데일시는 고성군을 비롯한 한국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두 도시의 우애가 더욱 깊어지고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동호 국가습지에서 해식애 배경 포토존 조성
고성군 마동호습지지역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복)이 28일 마동호 국가습지 일원에서 마동호습지 지질공원에 포토존을 조성했다.
국립생태원이 주관하고 마동호습지지역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활동은 마을주민 10여명이 참여하여 바닷물에 깎여 나간 퇴적암 절벽인 해식애를 배경으로 마동호를 알리는 포토존을 조성했다.
마동호 국가습지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면서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구성된 마동호습지지역관리위원회는 마동호와 인접한 마암면 곤기마을, 마암면 두호마을, 거류면 거산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습지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위한 습지교육을 비롯해 환경정화활동, 습지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복 위원장은 “주민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이고 실질적인 사업수행의 주체가 된 공동체 활동에 만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마을주민과 함께 마동호습지의 환경보전과 생태관광발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고성군, 경남 양궁대표 1차 선발전 개최
고성군이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11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양궁대표 1차 선발전’을 개최한다.
경상남도양궁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남 도내 11개 학교, 초·중등부 7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초등부는 35M, 30M, 25M, 20M, 중등부는 60M, 50M, 40M, 30M 거리별로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선발전은 내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남을 대표하여 참가할 선수를 뽑는 1차전으로, 내년 상반기 2차와 3차 선발전을 개최해 대표 선수를 최종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고성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골볼 성료
경상남도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10월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고성군 최초의 전국 대상 장애인 경기를 국민체육센터에서 골볼로 개최했다. 대회에서는 진행, 선수 및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가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마쳤다. 고성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아우르는 스포츠 도시로서의 한 걸음을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만들었다.
고성군은 대회 전 경기장 내․외부의 소독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전국체육대회 때보다 선수 및 관계자들의 경기장 내․외부 동선 등과 관련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배치 및 경기장 운영에 신중을 다하여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고성군, 모범 청소년 중국 북경 탐방 나서
고성군은 10월21일부터 4박5일간 지역 청소년 20명과 함께 ‘세계를 품고, 고성의 미래를 연다’라는 슬로건 아래 고성군 모범 청소년 중국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청소년에게 해외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이 견문을 넓히고 꿈과 비전을 키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중·고등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추천을 통해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 20명은 북경 현대자동차 공장, 중국 선진 교육기관(연경직업전문학교, 중국인민대학교), 중국 문화역사 유적지(만리장성, 천안문광장, 경산공원, 천단공원, 이화원 등)를 탐방하며 한중 역사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중국 선진 교육기관 견학을 통해 교수진의 전문성, 교육과정, 실습시설 등 다양한 직업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전공 분야의 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청소년이 진로를 탐색의 소중한 기회가 됐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국비 확보를 위한 막판 스퍼트’ 박종우 거제시장, 국회 방문
거제시가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막판 스퍼트를 올렸다.
박종우 시장과 거제시 공무원들은 30일 정부예산안 반영 사업 설명과 주요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지역구 서일준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허성무 국회의원,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회의원,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점식 국회의원을 각각 만나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정화운반선 건조사업 △송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절차 진행 중인 사안으로, 국가정원 사업 적기 추진을 위해 연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내년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종우 시장은 “정부의 내년도 긴축예산 방침으로 국비 추가 확보가 쉽지 않겠지만, 거제시의 주요현안사업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며,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시기까지 지속적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다시 노랗게 물든 공곶이~ 황화코스모스 만발
수선화로 유명한 공곶이에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공곶이를 찾는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9월15일부터 조금씩 개화를 시작한 공곶이의 황화코스모스는 현재 만개해 높은 가을 하늘과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어우러져 또다시 노란 물결로 공곶이를 알리고 있다.
거제시 9경 공곶이는 봄에 피는 수선화로 유명한 거제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이다. 농업법인 공곶이 수목원으로부터 공곶이 관리를 2023년부터 3년간 거제시(시장 박종우)에서 위탁받아 관리 중에 있다.
거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통영시, 2024 타이베이국제여전 참가
통영시는 오는 11월1일부터 4일까지 타이베이 난강 전람관에서 개최되는 '2024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에 참가한다.
타이베이 국제여전은 대만 교통부 관광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대만관광협회가 주관하는 매년 38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만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이다.
통영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선정된 10개의 야간관광특화도시와 함께 공동마케팅으로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의 국제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고 현지 관광업계와 상품 판촉 상담을 통해 대만 관광객의 입맛에 맞는 통영 관광상품을 개발 및 제안하는 등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 한국관의 주제는 ‘Korea Winter Flex’이며, 럭셔리·웰니스·미식·공연 등 한국의 매력적인 다양한 K-콘텐츠로 대만 관광시장을 선점하고자 대만 내 유명 셀럽 초청 토크콘서트, 한국관 스탬프 투어, 현지 여행사 및 국적항공사 상담 및 간담회, 관광설명회,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야간관광 특화도시 이외에도 부산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28개 기관 90개 부스가 한국관 운영에 참가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제 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의 아름다운 밤을 직접 홍보하고 이를 연계한 현지 맞춤형 관광상품의 적극적 판촉활동으로 실질적 관광객 유치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통영=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