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8일 (화)
돌아온 ‘적토마’…이병규, LG 2군 감독 부임

돌아온 ‘적토마’…이병규, LG 2군 감독 부임

기사승인 2024-11-21 11:34:56
선수 시절 이병규 2군 감독. LG 트윈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LG 트윈스 ‘레전드’ 이병규가 LG 코치진으로 복귀했다.

LG는 21일 “이병규 전 삼성 라이온즈 2군 감독을 LG 2군 감독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병규 2군 감독은 장충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1997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했다. NPB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뛴 3년을 제외하면, 2016년 은퇴할 때까지 원클럽맨으로 뛴 이병규는 LG의 영구결번 선수로 남았다. 은퇴 후 해설위원, LG트윈스 타격코치, 질롱코리아 감독, 삼성라이온즈 수석코치 및 2군 감독으로 활약했다.

이병규 2군 감독은 2025년 1월부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영건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운명의 5차전’ 아본단자 감독 “더 이상 할 게 없다…최선의 배구 보일 것”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5차전 필승을 다짐했다.흥국생명은 8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2024~2025 도드람 V리그’ 챔피언결정전 5차전 정관장과 홈경기를 치른다.안방에서 열린 1~2차전을 잡은 흥국생명은 대전 원정이었던 지난 3~4차전을 내리 졌다. 인천으로 돌아오지 않겠다던 김연경의 다짐은 물거품이 됐고, 어느덧 5차전이다.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아본단자 감독은 “더 이상 할 게 없다. 오늘은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배구를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