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이 2025학년도 수험생 중 수능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경영, 소프트웨어디자인, 상담심리, 체육, 사진영상 전공 등에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학사학위 취득 요건인 140학점에서 84학점 이상 미래교육원에서 이수 시 중앙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뿐만 아니라 내신 4,5,6등급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내신, 수능 성적 반영 없이 100% 서류전형을 통해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은 수시와 정시모집 지원 상관없이 중복 합격 시 선택 입학이 가능하다. 일반학사 과정은 평균 2년 내외의 단기간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토록 교과과정이 운영되고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등의 자격조건이 주어진다.
아울러 근로 장학금, 성적우수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제도가 마련돼 있어 학비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고 학사장교 지원도 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편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주말 토요일 시간을 이용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직장인, 주부들을 위한 주말 학사학위 과정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주말 야간대 대안인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주말학사과정에서는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 진행이 가능하며, 수능시험 성적 없이 학점인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